미래에셋 투자 바로팜, '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 이석준
- 2022-06-15 0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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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159억 지원 가능
- 바로팜 약국 3곳 중 1곳 사용…플랫폼 누적 주문 연결액 4천억 돌파
-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시리즈A 투자 유치 '성장 가능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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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로팜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바로팜은 시장 개척자금 3억원을 포함해 특별 보증 50억원, 정책 자금 100억원, R&D 자금 6억원 등 최대 15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명과 동일한 플랫폼 서비스 '바로팜'은 현직 약사 김슬기 바로팜 대표가 약국을 운영하며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의약품 주문통합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한달 만에 1000개 약국이 가입했다. 현재 전국 8000여개 약국에서 바로팜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약국 3곳중 1곳이 바로팜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바로팜 플랫폼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의약품 대란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올 1분기 발생한 해열제, 코로나치료제 등 의약품 대란 상황에서 바로팜 '품절입고 알림 서비스', '동일성분 BARO 검색', '바로마켓' 등의 서비스가 긴급 의약품의 원활한 수급에 도움이 됐다.
바로팜 플랫폼은 단순한 의약품 주문통합 서비스에서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으로 진화중에 있다. 최근 약국의 중고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바로마켓 서비스', 약국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바로Q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였다. 약국과 도매를 직접 중개하는 자사 온라인몰인 '바로팜몰 서비스'도 오픈 예정이다.
바로팜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그리고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까지 더해 다양한 정부 지원을 통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바로팜은 약국경영 플랫폼 사업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아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를 리드한 미래에셋벤처투자 김우석 수석심사역은 "투자 심사역이자 약사인 제 눈에도 바로팜이 약국 유통 및 경영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위한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를 위해 우수한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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