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 모니터링약사 지정했더니 병용금기 중재율 23%p↑
- 정흥준
- 2022-06-17 11:12: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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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1년 간 담당약사가 처방 중재
- 병용금기 경고 건수는 30% 감소..."적극적 중재와 교육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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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DUR 모니터링 담당약사를 지정해보니 병용금기 처방중재율이 1년 만에 23%p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같은 기간 병용금기 경고 건수는 약 3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DUR 활성화를 위해선 약사의 적극적 처방 중재와 교육이 동반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서울성모병원 약제부(유재연·우지윤·권은영·강진숙)는 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병용금기 의약품 관련 DUR 모니터링 업무 개선 활동을 소개했다.
약제부는 지난 2020년 병용금기 처방중재 관련 DUR 점검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DUR 점검이 이뤄진 지 10여년이 경과했지만 병용금기약 처방 변경률은 2017년 30%로 낮다는 것이 활성화 연구 취지였다.

병용금기 처방중재 수용률도 서서히 증가했다. 1분기 70%였던 수용률이 높아져 4분기엔 93%에 달했다.
또한 병용금기 경고 건수는 2021년 3월에는 7855건이었으나, 2021년 4분기 월 평균 경고 건수는 30% 이상 감소한 5300건이었다.

이에 약제부는 외래처방 관련 개선을 위해 월 1회 처방의 또는 임상과장 대상 메일을 발송하는 등 업무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또 병용금기 관련 다양한 교육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전산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보완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약제부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DUR 모니터링 업무 담당자가 배치된 후 병용금기 처방중재 수용률은 꾸준히 향상됐고, CDSS 병용금기 경고 건수도 점차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면서 “DUR은 정보 제공이라는 제한점이 있어 처방 변경의 결과를 얻기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약사의 적극적 중재와 교육활동이 동반된다면 안전한 처방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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