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성분데이터 개방...디지털헬스 등 활용 확산 기대
- 이혜경
- 2022-06-29 1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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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정부 협업으로 수요자가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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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정부는 각 부처에서 각각 생산& 8231;관리하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표준에 맞춰 동일한 항목과 형식으로 묶어서 정비한 '식품영양성분 통합데이터베이스(이하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통합데이터베이스는 원재료성 식품(농& 8231;축& 8231;수산물), 가공식품(상용제품), 음식(외식& 8231;프랜차이즈 조리식품), 통합식품(원재료성식품+가공식품+음식)으로 약 4만6000건 식품에 대한 영양성분(최대 24개), 식품분류체계, 데이터 출처, 생성일자 등이다.
정부는 오는 12월까지 식품코드 등을 정비하고 데이터를 추가(1만4000개)로 확충해 총 6만개(누적)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최근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를 적용·융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급식, 스마트 가전 등)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정부에서 생산& 8228;관리하는 데이터의 형식이 기관별로 상이해 연계·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요자가 추가로 가공& 8228;정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 6월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산업계와 학계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데이터 표준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항목, 표기형식, 분류체계 등을 확정해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표준으로 제정하고 각 부처의 보유 데이터를 전면 정비*해 통합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정부는 앞으로도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생산& 8231;제공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통합데이터베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가칭)식품영양성분통합데이터베이스 공동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공공시스템과 연계해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생산& 8228;활용 주체가 유기적으로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요가 있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 현황을 파악해 수요자가 원하는 형태, 표준화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 . 정부는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 8231;개방함으로써 국민의 영양관리는 물론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등 관련 산업 등에서도 식품영양성분 데이터의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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