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역 의원+약국 메디컬존 월세 1560만원에 낙찰
- 정흥준
- 2022-08-11 18:07: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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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임대료 합산 9억 3500만원에 낙찰...약국 월세만 630만원 예상
- 같은 법인이 따냈던 합정·역삼·종로3가역과 달리 개인이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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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에 조성되는 의원+약국 메디컬존이 9억35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최고가 입찰을 진행했다. 경쟁 끝에 기초금액 대비 2900만원 높은 금액을 제시한 낙찰자가 최종 선정됐다.
입찰 자격 조건은 앞선 메디컬존과 마찬가지로 의사 또는 약사로 제한했다. 법인으로 참여할 경우 대표자가 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낙찰가는 5년 임대료를 합산한 금액이다. 월세로 환산하면 의원과 약국 합산 1560만원이다. 기초금액 산정 당시 의원과 약국 추정 월세는 각 902만원과 608만원이었다. 최종 낙찰가 상승폭을 고려하면 약국 월세는 약 630만원으로 예상된다.
역삼역과 종로3가역, 합정역 메디컬존은 동일한 A법인에서 모두 계약을 따냈지만, 면목역은 개인(의사 또는 약사)이 낙찰을 받았다.
임대 기간은 5년이며 계약 기간 만료 후 임차인 갱신 청구 시 최대 5년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교통공사는 운영 준비 기간으로 5개월을 제공한다.
이로써 서울 메디컬존은 총 4개역 조성이 확정됐다. 역삼역과 종로3가역은 운영을 시작했고, 합정역은 준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학동역과 장승배기역 입찰이 예정돼있어 올해 메디컬존은 최대 6곳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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