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반기 매출 757억 달성…역대 최고기록
- 노병철
- 2022-08-18 10:09:5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영업이익 43억원, 165% 증가...당기순이익은 358% 상승한 705억원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00억원에 비해 51%, 25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43억원(영업이익률 5.7%), 당기순이익은 358% 증가한 70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매출 성장은 전문의약품 판매와 CMO 사업, 사업다각화를 위해 추진했던 헬스케어 부문(건강기능식품) 등 3가지 주력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전문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590억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 비중 1위인 순환기 의약품은 약 28% 증가한 130억원, 비중 2위와 3위인 소화기, 호흡기 의약품도 각각 83억과 29억원을 기록하는 등 고른 성장을 보였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한 헬스케어 부문(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 8억원에 그쳤던 관련 매출이 올해 8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 진단키트 매출이 새롭게 추가됨과 더불어, CMO 매출이 지난 해 79억원에서 올해 105억원으로 증가하며 매출액 51%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영업이익은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확실한 흑자전환을 이루었다. 당기순이익은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실적호조로 인한 지분법 이익으로 급증했는데, 엑세스바이오의 ‘22년 상반기 매출은 9439억원, 영업이익은 4724여 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시장이 코로나 19충격에서 벗어나 성장하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또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생산성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한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 1월 R&D 비전 2030 선포식을 통해 금년 매출 목표 1400억원을 설정했다. 통상 하반기 매출이 높아 연간 실적과 이익에 대한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이달 말 첨단시설을 갖춘 통합 R&D센터 개소식을 앞두고 있는데, ‘No.1 소화기 신약개발사’ 등극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