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등 온라인 마약류 판매 게시글 4124건 적발
- 이혜경
- 2022-09-21 0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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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마퇴본부 합동 점검...구매자도 처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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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텔레그램, 위커 등 익명 소통 온라인 SNS에서 마약류 판매 게시글 4124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불법 마약류 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마약류 판매 게시글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에서 마약류 성분·은어 등을 포함한 판매·광고 게시글 검색, 판매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 수집, 위반 여부 검증·확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으로 누리집 차단요청 등 조치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약류를 오남용하면 뇌·중추신경계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고 의존성, 통제 장애, 사회성 장애, 신경 조직망 손상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법 마약류를 절대로 사용하면 안된다.
마약류를 판매& 8231;광고하는 행위는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행위로 처벌 대상이며, 구매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지하는 행위에 관한 정보를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또 향정신성의약품을 소지, 소유, 사용, 운반, 관리, 수출, 제조, 투약, 수수, 매매, 매매의 알선 또는 제공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판매·광고 행위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마약류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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