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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유한양행 사옥에 음악 흐른다…윌로우하우스 문화공간 변신

  • 이석준 기자
  • 2026-09-28 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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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8일 피아노·오보에·바순 트리오 공연…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가동
  • 10월 금관 5중주·앙상블 공연 이어 동작미술협회 20주년 기념전
  • 2027년 ‘경험·재방문’에 초점…음악·미술·북콘서트 등 프로그램 확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이 옛 사옥을 리모델링해 만든 복합문화공간 ‘윌로우하우스’에 음악과 미술을 입힌다.

유한양행은 윌로우하우스에서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윌로우하우스는 올해 ‘개관과 인식(Opening & Awareness)’에 집중했다면 2027년에는 ‘경험과 재방문(Experience & Revisit)’으로 운영 방향을 넓힌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클래식과 대중음악, 국악 공연을 비롯해 미술 전시와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기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올해 하반기에는 파일럿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첫 행사는 28일 오후 6시 윌로우하우스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전시관’이다. 동작음악협회와 앙상블 ‘Cielo’, 세빌스가 함께 기획했으며 피아노·오보에·바순 트리오 공연을 선보인다.

10월에도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4일 동작음악협회 소속 ‘브라스트리’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열리고 20일에는 ‘앙상블페이즈’가 무대에 오른다.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동작미술협회 20주년 기념전이 진행된다.

유한양행은 관내외 예술 관련 협회와 문화예술재단 등과 협력해 2027년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윌로우하우스 관계자는 “현재 관내외 예술 관련 협회 및 문화예술재단들과 소통하며 2027년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윌로우하우스가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세 일정은 윌로우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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