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사우디서 리쥬란 공식 론칭…중동 공략 확대
- 최다은 기자
- 2026-09-16 09:11: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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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야드·제다 심포지엄에 의료진 등 400여명 참석
- 2월 현지 허가·5월 유통 개시…UAE 이어 시장 확대
- 사우디 GCC 거점으로 육성…MENA 주요국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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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PN(Polynucleotide) 기반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공식 론칭하며 중동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1~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에서 리쥬란 공식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 리야드와 제다에서 이틀간 순차적으로 열렸다. 현지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리쥬란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5월부터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제품 유통을 시작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현지 의료진과 클리닉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과 학술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파마리서치가 중동 사업 확대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다. 리야드와 제다를 중심으로 피부과·성형외과와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이 성장하면서 비수술적 미용 시술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앞서 2024년 아랍에미리트(UAE)에 리쥬란을 진출시켰다. UAE에서 확보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걸프협력회의(GCC) 지역의 핵심 시장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마리서치의 DOT®PN 기술과 리쥬란의 PN 기반 작용 원리, 임상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눈가 등 세밀한 접근이 필요한 부위의 시술 사례와 실제 임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시술법도 공유됐다.
한국 의료진은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시술 방법과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를 병용한 복합 시술 사례 등을 발표했다.
파마리서치는 현지 핵심 의료진(KOL)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의료진 교육과 임상 중심의 학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우디 시장을 거점으로 향후 중동·북아프리카(MENA) 주요국으로 리쥬란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진에게 리쥬란의 임상적 가치를 알리고 현지 접점을 확대했다"며 "의료진 교육과 학술 활동을 지속해 중동 주요국에서 리쥬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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