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국립암센터, 암 극복 맞손...데이터 기반 질 향상 추진
- 정흥준 기자
- 2026-09-03 15:20: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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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원주서 협약식...진료 가이드라인 개발과 공동 연구 추진
- 홍승권 원장 "데이터·근거 기반 국가 암 관리 사업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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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 이하 심평원)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암 질환 극복과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
2일 심평원과 국립암센터는 원주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암 관련 정보와 전문성을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연구와 암 진료 질 관리, 전문인력 교육 및 대국민 암 예방 활동 등 암 관리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암 관리 사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암 진료 데이터 기초·응용·정책 분야 공동 연구 ▲암 진료 가이드라인의 개발 및 보급 ▲암 적정성 평가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협력 ▲학술대회·세미나 등 교육·학술 교류 ▲대국민 암 예방 및 건강증진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국민의 암 질환 극복과 체계적인 암 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암 적정성 평가 결과와 이에 따른 보상체계 운영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는 등 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술대회와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학술 교류를 통해 암 분야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암 예방과 조기 검진, 올바른 암 정보 확산 등을 위한 대국민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암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으로,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암 연구와 진료, 국가 암 관리 사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암 데이터 활용 및 공동 연구, 진료 질 향상, 전문인력 교육, 대국민 암 예방 활동 등 분야별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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