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약품, 故 현수환 창업주 1주기 추모식 개최
- 김진구 기자
- 2026-08-18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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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준호 대표, 부친 나눔 뜻 이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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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원약품은 창업주 故 현수환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흉상 제막식을 개최하고 고인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시청, 추도사, 흉상 제막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故 현수환 회장은 신용과 성실을 삶의 근간으로 삼아 1968년 동원약품을 창업했다. 거래처와의 작은 약속도 소중히 여기고 임직원을 가족처럼 아끼는 등 ‘사람과 신뢰’ 중심의 경영철학을 평생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준호 동원약품 대표는 추도사를 통해 “아버님께서 평생 몸소 보여주신 삶의 가르침과 경영철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산이자 회사를 이끌어가는 데 가장 큰 힘”이라고 회고했다.
이어 “회사의 외형을 키우는 것보다 회장님께서 남기신 기업가 정신을 올곧게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신용을 지키고 성실하게 일하며, 사람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현준호 대표는 부친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이 생전 실천해 온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했다. 현 대표는 대구 22호, 전국 36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 대표는 "의약품이 사람의 건강을 지키듯, 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자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선친의 뜻을 이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개인으로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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