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림카토 튀르키예 공동개발로 해외진출 속도
- 황병우 기자
- 2026-07-29 10:26: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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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루니 그룹과 현지 허가·상업화 협력 확대
- CAR-T 제조·품질 기술지원으로 진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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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큐로셀이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과 CAR-T 치료제 림카토의 현지 공동개발에 착수하며 해외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선다.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대표 김건수)은 지난 28일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 최고경영진이 큐로셀을 방문해 전략적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림카토의 튀르키예 현지 공동개발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림카토는 큐로셀이 개발한 차세대 CAR-T 치료제로, 성분명은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이다. 큐로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림카토의 튀르키예 품목허가와 현지 상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아드난 육셀 비루니 회장, 무함메드 앱실 비루니셀테라피 대표, 무라트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타하 사란 튀르키예 투자청 한국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림카토의 2027년 튀르키예 허가 획득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큐로셀과 비루니의 협력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튀르키예 내 CAR-T 제조 인프라 구축 컨설팅 용역 계약에서 출발했다. 이후 비루니 측은 튀르키예 최초의 상업용 CAR-T 공장을 완공하고 현재 GMP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비루니 측은 현지 임상 추진과 허가를 위한 자금 투자를 담당한다. 큐로셀은 CAR-T 치료제 개발 기술과 GMP 제조·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큐로셀의 CAR-T 개발 역량과 비루니의 현지 네트워크, 투자 역량을 결합해 림카토의 튀르키예 상업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큐로셀 입장에서는 국내 개발 CAR-T 치료제의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비루니 그룹은 비루니 대학, 비루니 대학병원, 비루니셀테라피 등 헬스케어 관련 기관과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튀르키예 정책 흐름 속에서 현지 바이오헬스 분야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는 설명이다.
무함메드 앱실 비루니셀테라피 대표는 "완공 후 GMP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인 비루니의 CAR-T GMP 공장을 바탕으로 림카토의 튀르키예 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현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드난 육셀 비루니 회장은 "이번 방문은 양사의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비루니 그룹의 병원 및 연구 인프라와 큐로셀의 기술지원이 시너지를 내 튀르키예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림카토의 튀르키예 허가를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력으로 림카토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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