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테크니스 25주년 인공수정체 전략 공유
- 황병우 기자
- 2026-07-16 09:02: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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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어씨·오디세이 임상 적용 사례 소개
- 환자 시력 요구 기반 백내장 수술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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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존슨앤드존슨이 테크니스 플랫폼 25주년을 맞아 국내 안과 전문의들과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선택 전략을 공유했다.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총 4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2026 Meet the Masters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테크니스(TECNIS) 플랫폼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과 전문의 약 200명이 참석해 백내장 치료 분야의 최신 임상 데이터와 실제 수술 경험, 환자 시력 요구에 기반한 인공수정체 선택 전략을 논의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테크니스 아이핸스와 굴절형 연속초점(EDoF)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어씨를 비교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 하위 그룹 분석 결과 테크니스 퓨어씨 환자군은 테크니스 아이핸스 환자군 대비 근거리 시력이 향상됐으며, 근거리 시력 활동 시 안경 의존도도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부심과 달무리 등 광학적 이상증상 발생률은 두 환자군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김균형 센트럴서울안과 원장과 김국영 건양대학교병원 교수는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자군에서의 인공수정체 선택 전략을 발표했다.
두 연자는 향상된 중간거리와 근거리 시력을 제공하는 테크니스 퓨어씨, 원거리부터 중간거리와 근거리까지 모든 거리에서 연속 시력을 제공하는 테크니스 오디세이의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환자의 생활습관과 시력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전략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발표 이후 진행된 라이브 토론에서는 참석 의료진들이 환자의 라이프스타일, 시력 요구, 수술 후 기대 수준 등을 고려한 인공수정체 선택 기준과 최신 백내장 치료 전략을 논의했다.
존슨앤드존슨은 고령화와 백내장 환자 증가로 인공수정체 선택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국내에서도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노년백내장 환자는 약 35만명으로 집계됐으며, 백내장은 국내 입원 원인 1위를 차지했다.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환자들이 기대하는 시력 범위가 넓어지면서 백내장 수술에서도 거리별 기능적 시력을 고려한 치료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성종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테크니스 플랫폼은 자연의 눈에서 얻은 영감과 탄탄한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광학적 설계를 통해 시력 과학을 발전시켜 왔다"며 "전 세계 임상 현장에서 환자 특성을 고려한 인공수정체 포트폴리오와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환자들의 시력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백내장 수술에서 모든 거리의 기능적 시력을 고려하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Meet the Masters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안과 의료진들이 환자의 고유한 시력 요구에 적합한 수술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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