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사이언스 출범 후 본격 행보…중국 의료미용 공략
- 황병우 기자
- 2026-07-09 08:45: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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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네트워크·소비자 데이터 기반 협업 추진
- 필러·스킨부스터·톡신 포트폴리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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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리브사이언스가 지난달 말 통합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공식 출범 후 중국 의료미용 플랫폼과 협력해 현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일 리브사이언스는 중국 의료미용 플랫폼 메이베이(美呗, MeiBei)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리브사이언스는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의 지원 아래 LG화학 에스테틱 사업부, 울트라브이(Ultra V), 에이티지씨(ATGC)의 역량을 결합해 출범한 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중국 의료미용 병원 네트워크와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소비자 데이터 기반 브랜딩을 포괄하는 파트너십이다. 리브사이언스는 이를 통해 중국 내 의료진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해 현지 시장 경험을 갖춘 신규 경영진과 전문 인력도 영입했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 영업·마케팅 전략을 새롭게 구축해 현지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리브사이언스는 중국 시장에서 히알루론산(HA) 필러 이브아르와 루비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브아르는 고분자 HA 기반 HICE 가교 기술을 적용한 필러 브랜드다. 회사 측은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임상 및 사용 경험을 축적해왔다고 설명했다.
루비안은 기존 프리미엄 필러 와이솔루션을 리브랜딩한 제품이다. 리브사이언스는 중국 의료진과 소비자의 시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러 제품군을 중심으로 현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킨부스터와 보툴리눔 톡신 영역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스킨부스터 브랜드 울트라콜의 중국 시장 확대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출시를 추진하며 필러, 스킨부스터, 톡신을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메이베이는 지난 6월 리브사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의료진 프로그램 링크 글로벌 심포지엄과 AMWC Korea 2026에도 참석하며 리브사이언스와 교류를 이어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중국 의료미용 병원 네트워크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리브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메이베이와의 협력은 중국 전역의 의료미용 네트워크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브아르, 루비안, 울트라콜과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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