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코리아, KTTM으로 아시아 TTM 학술 허브 조명
- 황병우 기자
- 2026-07-06 10:42: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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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교육 넘어 아시아 국제 교류 무대 확장
-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 TTM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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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BD코리아가 목표체온유지치료(TTM) 관련 국내 학술 프로그램을 아시아권 국제 교류 무대로 확대하고 있다.
벡톤디킨슨코리아(BD코리아)는 제7회 KTTM(Korea Pacific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ask Force) with ATTF(Asia Pacific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ask Force) Scientific Exchange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TTM은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초기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중환자의학 분야 중심의 국내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심장내과 등 TTM 관련 진료과로 참여 범위를 넓혀왔다.
올해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하면서 국제 학술 교류 성격이 강화됐다. BD코리아는 이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TTM 치료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교류 거점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명예회장인 한문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미국 로버트우드존슨 의과대학 이기원 교수도 특별 강연자로 참여했다.
첫날에는 국내 의료진의 임상 사례 중심 강연이 진행됐다. 정진헌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TTM 관련 주요 연구와 최신 동향을 발표했으며, 강동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TTM 국제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이어 오지웅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김수현 은평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윤정호 단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임차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각각 신경중환자실, 응급실, 외상센터, 외과계 중환자실에서의 TTM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국제 학술 교류 세션이 열렸다. 이기원 미국 로버트우드존슨 의과대학 교수는 미국 신경중환자실에서의 TTM 경험을 소개했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의료진은 열사병, 신경중환자치료, 심정지 후 중환자 관리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TTM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심정지와 뇌졸중, 중증외상 등 중증질환 영역에서 TTM의 적용 가능성과 치료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한문구 교수는 "이번 KTTM을 통해 한국이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의 선진화된 TTM 치료 전략을 알리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신경 분야 TTM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TTM 치료 전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철 BD코리아 Critical Care 사업부 총괄 상무는 "올해 KTTM은 단순한 국내 교육 행사를 넘어, 한국이 아시아 TTM 학술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라며 "앞으로도 TTM 치료의 인식 확산과 기술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과 역량 강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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