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 누겔 기술이전 속도전…BIO USA서 빅파마 만난다
- 이석준 기자
- 2026-06-17 17: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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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임상 2b상 결과 앞두고 글로벌 사업개발 집중
- 빅파마·바이오텍과 27건 이상 파트너링 미팅 추진
- 누겔 중심 L/O 협상 본격화…후속 공동개발도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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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샤페론이 미국 FDA 임상 2b상 결과 발표를 앞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을 앞세워 글로벌 기술이전(L/O) 협상에 속도를 낸다.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행사인 BIO USA 2026에서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과 27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을 추진하며 사업개발 성과 창출에 나선다. 임상 결과 확보가 임박한 만큼 누겔의 글로벌 권리 이전과 공동개발 논의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샤페론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BIO USA 2026에 참가해 누겔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개발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27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추가 미팅도 추진해 누겔의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가능성을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누겔은 미국 FDA 승인 아래 진행 중인 임상 2b상 파트2에서 환자 투약과 추적관찰을 모두 마친 상태다. 현재 최종 데이터 분석과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 확보를 앞두고 있어 기술이전 협상의 핵심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샤페론은 BIO USA 기업 발표를 통해 누겔의 개발 현황과 사업화 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글로벌 권리 이전과 공동개발 전략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는 최근 인플라마좀 조절 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노바티스와 로슈 등이 관련 플랫폼 기업을 인수한 데 이어 자가면역질환과 피부질환 분야에서 차세대 염증 조절 기술 확보 경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누겔은 샤페론의 인플라마좀 조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비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다. 기존 면역억제 치료제와 달리 염증 반응의 상위 조절 기전을 표적해 장기 사용 가능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샤페론은 누겔의 글로벌 상업화를 위해 제형·용도·생산공정 관련 특허를 확보했으며, 추가 특허 확보 시 시장 독점권을 2046년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샤페론은 이번 BIO USA에서 누겔 외에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누세린',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누디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 나노맙-약물복합체 '피디락산' 등의 사업화 기회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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