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브라질 심장 모니터링 시장 공략 본격화
- 이석준 기자
- 2026-05-22 15:46: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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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DIOS와 '하이카디 플러스' 유통 계약 체결
- 브라질 유통망 기반 중남미 디지털헬스케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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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아에스티가 브라질 심장 모니터링 전문기업 CARDIOS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카디 플러스(HiCardi+)'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질 유통망과 병원 영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남미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1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HOSPITALAR 2026에서 CARDIOS와 하이카디 플러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기존 파트너사인 CARDIO WEB과 CARDIOS를 포함한 3자 유통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의 브라질 유통 네트워크와 병원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현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CARDIO WEB과 하이카디 브라질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2월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제품 사용 승인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 6월 브라질 심장학회 'SOCESP 2025'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에 출시했다.
CARDIOS는 브라질 심장 진단 및 심장 질환 모니터링 분야 기업이다. 이탈리아 기반 글로벌 심장 진단·원격 진단 전문기업 Cardioline 그룹에 편입되며 중남미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카디 플러스는 웨어러블 패치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심전도·체온·호흡 등 환자의 생체신호와 활동 상태를 최대 72시간 연속 측정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무선 전송할 수 있다. 의료진은 '라이브 스튜디오(Live Studio)'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수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브라질 내 병원 유통망과 원격 모니터링 생태계 확대를 위한 계기"라며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전역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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