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하 병원협회 첫 여성회장 "지속 가능 최우선 과제로"
- 강혜경 기자
- 2026-05-06 18: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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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제43대 회장 취임식…2년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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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첫 여성회장으로 대한병원협회를 이끌게 된 유경하 회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에 돌입했다.
이왕준 후보와의 경합 끝에 제43대 회장에 당선된 유 신임 회장은 병원계의 지속 가능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대한민국 의료가 세계적으로 높은 접근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지만 병원경영 현장은 물가 상승, 인건비 증가, 필수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속 가능한 회원병원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특히 건강보험 수입 의존 구조 속에서 병원들이 겪는 경영 압박과 필수의료 분야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응급, 소아, 외상, 분만 등 필수의료는 사명감으로 유지돼 왔지만 낮은 보상체계로 인해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운 현실이며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수가체계 현실화는 이뤄져야 한다는 것.
그는 "병원협회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을 만들겠다"며 "직능·지역·규모를 넘어 함께 가는 병원협회가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위원회를 신설, 전공의 수련교육 및 근무환경, 평가체계를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학술분야에서는 국제 경쟁력 강화를 강조,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병원대회를 통해 K-의료의 신뢰와 품격을 세계 속에 확장해 보이는 것은 물론 'AI 전략 사업국' 신설로 미래의료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대국민 소통 강화에 대한 의지와 함께 '신바람 나는 병원협회'라는 조직 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유 회장은 "자리와 역할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인간과 기술의 대변혁 시대에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 번영의 기틀을 닦으라는 시대의 요청이라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협회, 병원이 자부심을 느끼는 공동체,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이 되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유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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