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약사의 미래…5월 경기약사학술대회서 집중 조망
- 강신국 기자
- 2026-04-15 06:00: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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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5월 10일 일산 킨텍스서 21회 학술대회 개최
- AI 심포지엄·체험관부터 약대생 미니 심포지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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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오는 5월 10일 낮 12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21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확장과 변화, 경계를 넘어’라는 슬로건 아래 ‘AI와 함께 진화하는 약사(Pharmacists, Evolve with AI)’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약사의 미래 역할과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핵심인 학술 심포지엄은 AI가 가져올 변화를 다각도에서 분석한다. 먼저 기조강연은 카이스트 장동인 교수가 ‘AI가 가져올 미래의 모습과 약사의 준비전략’을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AI 시대, 약사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메인 심포지엄이 열리는데 김명규 교수(이화여대), 유상준 원장(약학정보원), 조정래 대표(약문약답), 우종식 변호사(법무법인 규원), 강재현 대표(마이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약사 전문성, AI 개발, 법적 리스크 관리 등을 논의한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약국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인 AI Pharmacy Zone(AI 체험관)이 운영된다.
아울러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와 공동으로 ‘AI와 약료: 미래 약사의 역할을 묻다’를 주제로 미래 약사들의 참신한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킨텍스 3층과 4층 전역에서는 약사 직능의 경계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강좌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3층에서는 AI 관련 강좌가 마련되는데 글로벌 약국 AI 트렌드, AI 활용 약국 경영 전략, AI 기반 약물 요법 최적화 등 실질적인 활용법을 다룬다.
4층에서는 스포츠 약료, 통합돌봄, 마약류 중독관리 등 최신 보건의료 이슈부터 세무 절세 전략, 일반의약품 상담 기술까지 약국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들이 제공된다.
학술 교류 증진을 위한 논문 공모전도 진행된다. 4월 20일까지 접수된 논문 중 우수작을 선정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OX 퀴즈와 경품 행사 등도 마련된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장을 넘어, AI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약사가 전문직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이정근 부회장은 "3층 강의실 전체를 AI 관련 강의를 할 수 있게 기획했다"며 "약사들이 궁금해하는 AI의 A to Z를 다루게 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AI 체험관에는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약사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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