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AI 미디어아트 ‘얕고, 깊은, 결’ 전시
- 이석준 기자
- 2026-04-08 09:16: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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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원 개인전 개최
- GAN 기반 이미지·사운드 결합
-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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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안국문화재단(이사장 김영욱)은 4월 30일까지 과천 본사 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실에서 석혜원 작가의 개인전 ‘얕고, 깊은, 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는 안국문화재단은 기존 갤러리와 별도로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 공간을 구축하고 신진 작가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미디어아트 이머징아티스트 쇼케이스 PLUS’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명의 작가에게 작품 제작과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베를린과 서울에서 활동 중인 석혜원 작가의 개인전으로, 지의류에서 착안한 시각적·개념적 탐구를 담았다. 조류와 균류가 결합한 공생 생명체인 지의류를 통해 ‘깊이’와 ‘본질’에 대한 인식을 다시 묻는다.
전시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술과 영상, 작가가 직접 제작한 사운드를 결합한 싱글 채널 비디오 작업으로 구성됐다. GAN 모델로 생성한 텍스처 이미지와 스테레오 사운드를 결합해 관람자가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생태와 감각, 철학을 아우르는 실험적 전시다. 설명 없이도 이미지와 소리만으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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