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앱 나만의닥터, 62억 규모 Pre-A 투자 받아
- 강혜경
- 2022-12-05 0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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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 라운드 이후 9개월만…누적 유치 금액 7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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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닥터 운영사인 메라키플레이스(공동대표 손웅래)는 62억원 규모의 Pre-A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72억원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올해 1월 마무리한 시드 라운드 이후 약 9개월만이다.
메라키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Pre-A 라운드는 지난 시드 라운드의 리드 투자사였던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다시 한 번 주도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Cowell Investment, 테일, 굿워터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존 투자자인 스프링캠프와 패스트벤처스도 팀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는 것.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난 3월 오미크론 피크 이후 주요 비대면진료 서비스들이 크게 역성장하는 가운데서 압도적인 속도로 큰 폭의 성장을 일궈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나만의닥터 서비스의 전반적인 플랫폼 지표는 매월 평균 37%, 플랫폼 거래액은 연초 대비 1300% 이상 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컴업 2022에서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스타트업에게 주어지는 혁신성장상을 수상했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양형준 팀장은 "메라키플레이스는 후발주자인데다 투자 시장 냉각 이전에 각광받던 블릿츠 스케일링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사 약사 환자의 니즈를 고루 충족시키는 서비스 모델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주요 지표를 꾸준히 성장시킨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나만의닥터는 의료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팀을 기반으로 비대면진료 영역에서 이해관계인 모두를 세심하게 아우르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웅래 메라키플레이스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인재 확보를 통해 더욱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라며 "나만의닥터는 환자들에게 더 쉽고 안전한 의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약사 등 여러 공급자 측면에서도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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