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공심야약국 9곳 운영…약국 3곳 추가
- 강신국 기자
- 2026-02-26 0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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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청북도가 휴일·심야 시간대 도민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약국 문이 닫히는 심야 시간(20시~익일1시)에도 의약품 조제 및 판매는 물론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가벼운 증상을 앓는 환자들의 불필요한 야간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도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4년 5곳으로 시작해 2025년 6곳으로 확대했으며, 올해 ▲진천 건강종합약국 ▲음성 광재약국 ▲괴산 남지약국 등 3곳을 추가 지정했다.

특히 괴산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해 의료·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으로, 단순한 약국 운영 확대를 넘어 지역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은 청주·충주는 오후 10시부터 익일 1시, 증평·진천·음성은 오후 9시부터 12시, 괴산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며 월 1~2회의 휴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화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장우성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통하여 도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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