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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자회사 와이즈메디, 진천 2공장 GMP 인증

  • 김진구 기자
  • 2026-02-23 09:15:33
  • “대규모 생산능력 확보…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목표”
  • “글로벌 수액제시장 공략…내년 코스닥 상장 동력 확보”
와이즈메디 진천 제2공장 전경.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수액제 전문 기업 와이즈메디(대표 강덕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천 제2공장에 대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한 제2공장은 최신 설비를 갖춘 무균 주사제(수액제) 전용 생산 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와이즈메디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규정에 부합하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와이즈메디는 기존 생산 캐파(CAPA)를 대폭 확장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진천 2공장은 주력 제품인 3CB(3-Chamber-Bag)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 관련하여 시장수요 변화에 따라 추가 증설할 수 있는 공간과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제1공장에서 생산 중인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를 2공장으로 이전해, 1·2공장의 제품군 다각화·차별화를 바탕으로 유한양행·오상헬스케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와이즈메디는 이번 제2공장 GMP 인증을 발판 삼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2027~2028년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와이즈메디 관계자는 "이번 제2공장 GMP 인증은 단순한 생산 시설 확대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공인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강화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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