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잠든 사이 진단한다…AI 수면진단 시장 정조준
- 이석준 기자
- 2025-12-04 14:37: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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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슬립과 손잡고 ‘앱노트랙’ 전국 병·의원 공급
- 스마트폰 기반 수면무호흡 조기진단…만성질환 관리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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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은 에이슬립과 수면무호흡증 디지털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조기진단 체계와 수면무호흡증–만성질환 통합 관리 진료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앱노트랙은 스마트폰으로 수면 중 호흡 소리를 측정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수면무호흡증 위험도를 선별하는 디지털 진단보조 의료기기다. 별도 장비 없이 검사가 가능하며, 병·의원에서 고위험군 환자의 후속 진단과 치료 결정을 신속히 지원한다. 비만,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고위험군 1차 선별과 양압기 치료 연계, 치료 반응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디지털 수면 케어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이 제품은 202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스마트폰 단독 기반 2등급 의료기기 허가와 비급여 처방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처방되고 있다. 다기관 임상과 600만 건 이상의 수면 사운드, 1만 건 이상의 수면다원검사 데이터를 학습한 AI로 민감도 87%, 특이도 92%, 음성예측도 97%의 성능을 구현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앱노트랙을 통해 수면무호흡증 진단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종근당의 만성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IT 기반 융복합 진료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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