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위반 15.9%가 '처방약 탓'…의약사 홍보·교육 강화
- 강혜경
- 2025-08-07 17:24: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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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핑방지위원회 "의약계와 협력 확대…예방활동 강화"
- 약사회와도 캠페인 추진…매월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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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가 의약사 대상 도핑방지관련 홍보와 교육 등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적발된 도핑방지규정 위반 사례 94건 중 15.9%에 해당하는 15건이 처방 약물 사용과 관련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KADA는 "의료 현장에서 최신 금지약물 정보를 공유하고 선수·의료인 간 소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의약학계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힘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실제 KADA는 2021년부터 대한 스포츠의학회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해 금지약물과 치료목적사용면적(TUE)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7월 17일 대한약사회와는 스포츠 약사 전문가 과정 운영, 전국종합경기대회 공동 현장 상담, 도핑방지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추진 등을 약속하고 매월 정례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 같은 달 30일에는 서울올림픽파크텔 18층 KADA 페어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제재위원회 간담회를 열어 대한약사회와의 협업 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양윤준 KADA 위원장은 "의약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교육 활동이 비의도적 도핑방지규정 위반을 예방하고 선수 보호와 공정한 경기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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