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 데일리팜
- 1970-01-01 09:00: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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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위적 오픈이노베이션, 무한한 기회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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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면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자력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국내개발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도 확대했습니다. 이에 새롭게 출범한 정부는 제약바이오를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하며, 산업계의 노력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반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 역시 대외 정세를 비롯해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당장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이 시기, 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가 나아갈 길은 분명합니다.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역량을 쏟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학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둬야 할 것입니다. 협력과 소통, 융합이라는 기반 위에서 혁신의 속도는 빨라지고, 견고한 경쟁력이 구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방위적 오픈 이노베이션이 이뤄질 때 무한한 기회가 창출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혁신과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함께 이뤄나가는 협업의 정신을 강력한 동력으로 삼는다면 ‘글로벌 성공시대’의 문을 열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한계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한껏 쏟아내,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2023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철벽같이 굳세고 튼튼한 강고무비(& 24375;固無比)의 자세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국가경제의 미래’라는 시대적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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