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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약, 올해 의약품 불법유통판매 근절 추진

  • 정흥준
  • 2023-01-09 17:13:47
  • 정기총회서 사업 계획 공유..."올해도 지역보건 위해 노력"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중구약사회(회장 최종환)는 6일 저녁 7시 부산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의약품 불법유통판매 근절 등 추진 사업을 의결했다.

최종환 회장은 “2년간 마스크대란, 진단키트 대란, 지금은 감기약대란으로 힘든 가운데 중구지역 보건을 위해 묵묵히 애쓰고 계신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작년 한 해 모진 시련을 겪은 건 올 한 해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 올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더 나은 한 해를 만들어나가자”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시약사회는 불용재고반품사업, 개국세미나, 화상투약기 도입저지 활동,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약손사업·다제약물관리사업, 의약품안전사용 전문건강교육, 사회공헌사업 등 회원을 위한 온(溫)택트 회무와 함께 시민들에게 약사직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사를 전한 최진봉 구청장은 “중구는 원도심 특성상 오랜 기간 구민의 건강을 돌봐온 약사님들이 많다”면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주신 중구약사회 덕분에 우리 중구가 보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듭해 처음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총원 44명 중 참석 36명으로 성원 보고된 총회는 2022년 세입세출결산 2126만9537원과 올해 예산 2200여 만원을 승인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으로 약권수호, 의약분업 내실화, 불량약 신고, 의약품 불법유통판매 근절, 무료투약, 마약류오남용추방운동, 폐의약품 상시 수거, 불우이웃돕기, 회원명찰제작배포 등을 통과시켰다.

또 중구에는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최진봉 중구청장, 허미선 중구보건소장, 김은숙 전 중구청장, 박경옥 여약사회장, 류장춘·윤태원 시약부회장, 임정수 약사신협이사장, 각 구 분회장과 제약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박미애(미래약국) 중구약사회 대내표창:최경주(푸른지산약국) 중구약사회 대외표창:김호권(삼원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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