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닻 올랐다…시간당 5만원 지원
- 강혜경
- 2023-02-07 18:40: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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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현판식 개최
- 나이스오서약국 1월부터 밤10시~아침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
- 정명근 화성시장 "흔쾌히 수락해 준 약사님께 감사…소외 없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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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7일 공공심야약국 시행 한 달을 맞은 나이스오서약국에서 현판식을 갖고 의약료 서비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공공심야약국을 수락해 준 이만희 약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나이스오서약국이 위치한 우정읍의 경우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분류될 만큼 인구 밀도가 낮고 공장 지대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근로자들의 의료 이용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것.
정 시장은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낙후된 서부지역 주민들의 마중물이 되기 바라며 의약료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도 "인근에 위치한 지역 주민들도 늦은 시간대 약국을 이용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크다"면서 "지역주민들이 밤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이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도록 홍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희 대표약사 역시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결정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결정한 이상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다지고 "약국 방문이 어려운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역시 "제1호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모델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겠다"며 "올해는 경기지역에 54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될 예정인 만큼 사회적 약자의 약국 이용이 용이해 지고, 제 때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진형 화성시약사회장은 "아픈 사람이 서럽지 않은 화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경기도형 공공심야약국에 이어 새벽 1시부터 8시까지 총 7시간 동안 시가 시비(市費)를 들여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화성시의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나이스오서약국의 경우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처방전 없이도 전문약 조제와 일반약 구입, 약사 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약국과 약사의 역할이 매우 강조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 부위원장, 전성균 교육복지위원 등 시의원과 우정읍과 장안면 소속 지역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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