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약사회, 다제약물관리 워크숍 열고 사업 점검
- 정흥준
- 2023-02-16 15:20:2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지난해 자문약사 59명, 다제약물 환자 308명 관리
- 약 수량 감소 등 효과...상담결과 처방의 전달 등 개선점 도출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광주 지역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2022년 59명의 자문약사가 참여해 46개 만성질환, 10개 이상 약물복용자 3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상담사례 발표에서는 상담을 통한 중복의약품 처방 경감과 복약 이행도 향상, 다중 병원이용 환자의 중복처방 문제점 등이 소개됐다.
또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통해 PPI 2종 이상 초과 복용자(2.9%), 낙상 유발 가능 약물 복용환자(4.5%), 만성질환 복합제 사용으로 복용 약물 갯수를 줄일 수 있는 사례(3.2%)들의 통계를 내고 유의미한 결과를 공유했다.
토론을 통해서 ▲약국 내 사업대상 후보자 선별과 대상자의 범위 확대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낙상 위험 약물 대국민홍보 및 복약지도 강화 ▲학술에 근거해 PPI 중복복용 개선 사업기획 ▲니트로글리세린, 인슐린주사, 흡입제 등 특정약물 복약지도 강화를 위한 회원교육과 활용자료 제공 ▲청각장애 환자 복약지도 및 커뮤니케이션 방안 연구 등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 상담결과를 처방의나 조제약사에 전달할 수 있는 체계마련, 병원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담의 질 향상 등 지역약사회 과제도 도출했다.
반면 대상자 정보의 정확성 강화, 실습 약대생 동반 및 2인 약사 방문과 같은 방문상담 다양화,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로의 확대 등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건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워크숍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 신향자 팀장과 이민채 대리가 참석해 자문약사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2023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체사례집 발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대상 약물복용 실태조사 연구를 기획하고 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새해 달라지는 약국 경영·제도 '이것만은 꼭'
- 2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3'또 연쇄 반응' 엔커버 이어 하모닐란도 수급 불안정
- 4"편의점약 품목수 확대...주기적인 재분류 필요"
- 5일반약 10년새 8천개↓·건기식 2만5천개↑...양극화 심화
- 6의료AI·제약·바이오헬스 정조준…"새해 1조원 투자"
- 7[팜리쿠르트] 한국팜비오·알리코·한국오츠카 등 부문별 채용
- 8'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일동제약 회장 승진
- 9화장품 분야 '중소기업·R&D 혁신기업' 지원법 제정 추진
- 10한화제약, 약암 아카데미 9기 성료…10년째 지역 인재 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