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추진...의료기관·약국은 유지
- 강신국
- 2023-03-09 11:50: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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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 방대본, 내주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여부 결정
- 감염병 자문위 내부서도 이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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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이후 1개월 정도 방역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사항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에 대한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내주 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4월말에서 5월초로 예상됐던 대중교통 내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에 대중교통 내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고 지난 7일 열린 감염병 자문위 회의에서도 큰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감염병 자문위에서는 구체적인 시기를 못 박지는 않았다. 정부는 감염병 자문위의 검토를 바탕으로 내주 중 대중교통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바 있다. 다만 대중교통수단의 실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등 일부 시설은 예외로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 상태다.
정부가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면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의무가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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