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섬유증 신약 '인레빅' 보험급여 향해 잰걸음
- 어윤호
- 2023-03-10 06:00:07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공단과 약가협상 돌입…4월 판가름 예상
- JAK-2억제제로 새 기전…자카비 실패 환자 대안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취재 결과, 한국BMS제약의 골수섬유증치료제 인레빅(페드라티닙)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을 진행중이다. 협상 기일에 따라 4월에는 등재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레빅은 지난해 4월 '이전에 자카비(룩소리티닙)으로 치료를 받은 성인 환자의 일차성 골수섬유증, 진성적혈구증가증 후 골수섬유증, 본태성혈소판증가증 후 골수섬유증과 관련된 비장비대 또는 증상에 대한 치료제'로 국내 허가됐다.
이후 급여 신청을 제출했지만 지난해 6월 한차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재신청 후 지난달 암질심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모두 통과했다.
이 약은 JAK-2억제제로 JAK1/2억제제인 자카비와는 또 다른 기대감을 받고 있다. 치료를 진행한 전력이 없는 골수섬유증 환자들에게서 비장 용적과 증상으로 인한 부담을 크게 감소시켜 주는 용도의 1일1회 경구복용제가 허가를 취득한 것은 인렉빅이 최초다.
골수섬유증은 골수에 영향을 미치고 신체의 정상적인 혈액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희귀 혈액암으로, 환자들은 비장 비대를 비롯해 피로감, 가려움증, 체중감소, 식은땀, 발열 및 뼈 통증 등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을 경험한다.
그동안 골수섬유증 치료제로 승인된 JAK억제제는 자카비가 유일했으며 치료에 실패한 환자에 있어서는 대안이 없었다. 인레빅은 자카비 이후 2차 치료 옵션이 부재했던 골수섬유증 시장에 10년만에 등장한 치료제다.
한편 인레빅은 현재 영국에서 항암제기금(CDF, Cancer Drug Fund)을 통해 보장이 이뤄지고 있다.
2021년 영국 국립보건임상평가연구소(NICE)는 인레빅을 국민보건서비스(NHS) 급여 적용하는 것은 거절한 바 있다. 하지만 CDF는 이전에 자카비 치료 경험이 있는 골수섬유증 환자의 질병과 관련된 비장 비대 또는 다른 증상을 치료하는 용도로 항암제기금 내에서 인레빅을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관련기사
-
항암제 오뉴렉, 급여신설·롤론티스, 급여확대 '파란불'
2022-12-15 08:45
-
골수섬유증 신약 2종 잇따라 보장성 확대 실패
2022-11-07 06:00
-
"BMS 재도약의 시작…50여종 신약 후보물질 개발 중"
2022-10-31 06:00
-
'자카비' 이후 10년…골수섬유증 신약 '인레빅' 입성
2021-11-19 06:1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명인제약, 8년 연속 30% 수익률…이행명이 만든 알짜 구조
- 2강남구약, 첫 회원 스크린 골프대회…나호성·오선숙 약사 우승
- 3SK바이오팜, 미 항암 자회사에 512억 수혈…TPD 개발 지원
- 4서울시약, 전국여약사대회 앞두고 역대 여약사부회장 간담회
- 5복지부, 미국 제약사 릴리와 7500억원 국내투자 MOU
- 6서울시약, 창고형약국 면허대여 불법 제안 급증에 강력 경고
- 7김영진 서울시약 부회장, '올해의 서울여성상' 수상
- 8"약가제도, 이제는 알아야 할 때" 건약, 설명회 연다
- 9메쥬, 영업이익률 67% 목표…상급종합병원 절반 도입
- 10서방형 약물 전달재 등 의료기기 4개 품목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