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약 CDMO 연평균 31%↑...2026년 100억불 규모
- 이혜경
- 2023-05-10 18:01:22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바이오코리아] 국내 CGT 메이저 30곳...규모차 극복해야
- 유전자 외주 발주 리스크, 자동화 시스템 이용 등으로 해결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의 CDMO 시장이 연평균 31%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는 2026년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Cell&Gene Therapy) CDMO 시장 규모는 100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권 이사는 "2019년 보다 세포치료제는2026년 5.5배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유전자치료제는 8.7배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2019~2026년까지 CAGR만 높고 보면 각각 36.3%, 27.6%씩 차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CMO와 CDMO 요구도가 높아졌는데, 권 이사는 "작은 기업은 비용 및 시간 절감용으로, 대기업은 마케팅 및 R&D 비용 절감을 위해 CMO와 CDMO를 이용한다"며 "공급이 안정적이라는 이유도 물론 한 몫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동안 국내 CGT 치료제의 경우 제조 기술이 복잡하고 플랫폼 수가 많지 않아 CDMO 서비스 보다 '인하우스' 개념의 GMP 시설을 만들어 자체 공정과 서비스가 많을 수 밖에 없었다.
권 이사는 "하지만 식약처의 요건이 까다로워 지고 인프라, 원료, 시설비, 노무비가 상승하고 기술도 복잡해지면서 인하우스 대신 아웃소싱을 맡기는 외주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선 CGT는 대기업 쪽에서 많이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국내 CGT CDMO 시장을 보면 2017년 써모피서에 이어 론자, 삼성바이오, SK, CJ, 롯데, 메디포스트 등이 CMO/CDMO 사업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결국 CGT 시장의 CDMO의 첫 걸음을 뗀 현재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게 권 이사의 얘기다.
권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기업이 CDMO 세포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있고, 가격과 위치, 규제 등이 해결해야 할 난제"라며 "한국은 해외에 비해 규모가 작기 때문에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도전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글로벌 세포유전자 M&A 활발...K-바이오도 기대감↑
2023-04-04 12:08:46
-
"세포치료 신약·오픈이노·CDAMO 삼각편대 구축"
2023-05-04 05:50:15
-
진흥원, 바이오코리아에서 30개 보건산업분야 신기술 홍보
2023-05-04 09:36:08
-
바이오코리아 2023 개막...비즈니스 파트너링 성과 기대
2023-05-10 10:50:0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5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8[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9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 10녹십자 리브말리액 1월 급여 등재...듀피젠트 천식 급여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