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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메콕스큐어메드, 관절염 신약 개발 MOU

  • 노병철
  • 2023-05-24 20:32:57
  • 천연물 신약에 대한 공동 개발 및 허가∙독점판매 전략적 협약 체결
  • 일성신약, 연구개발비 150억원 투자 결정

김병조 일성신약 전무(왼쪽에서 세번째), 김석호 메콕스큐어메드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성신약(대표 윤석근/윤종욱)은 최근 메콕스큐어메드(대표 김석호)와 천연물 관절염 치료제 신약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일성신약이 연구개발 노하우와 물질 특허/전임상/임상 자료를 메콕스큐어메드로부터 이전받아 3상 임상시험 및 허가 진행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보자닉스연질캡슐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향신료와 전통적인 소염진통제로 많이 사용되는 초피 추출물로 된 단일 성분 천연물 신약이다.

골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해 말초신경병증성 통증까지 광범위한 통증 치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성분과 기전이 불명확한 기존 천연물 제제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보자닉스연질캡슐은 일성신약이 창립 70년 만에 처음 도전하는 1호 신약이다.

국내 관절염 시장 규모는 1000억원 정도며, 제품 발매 3년 후 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리딩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수출 시 약 500억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이러한 해외 진출에 대해 일성신약과 메콕스큐어메드는 현재 중국,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필리핀 등과 긴밀히 논의 중 이다.

보자닉스연질캡슐은 1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국내 6개 종합병원에서 진행중인 2상 임상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3상 임상시험 또한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굴지의20여개 종합병원이 3상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이번 MOU에 따른 연구개발비는 약 150억 정도이며 실사 후 지급 방법과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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