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온-오프라인 통한 서비스 강화
- 강신국
- 2004-01-10 07: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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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비즈니스 사업·회원관리에 주력...건식마케팅도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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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망=약국체인|
약국 체인 업체들이 올 한해 e-마켓과 e-비즈니스 등 온라인 마케팅과 기존 회원관리를 위해 오프라인 서비스 강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여기에 각 체인들은 건강기능성식품법 시행에 따른 다양한 건식 판매·마케팅에 대비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1,000여곳의 회원약국을 확보하고 있는 거대 체인 메디팜도 각종 회원지원 사업을 마련, 예전의 명성을 회복할지도 관심거리다.
e-비즈니스 사업 강화
먼저 메디팜은 최근 약국 관리 프로그램인 팜클릭 플러스 홈페이지를 별도로 제작, 서비스에 들어갔다. 여기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회원약국들의 유대 강화에 나선다는 복안.
위드팜도 최근 심평원 인증을 획득한 자사약국관리 프로그램의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오픈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팜스몰’을 통해 OTC와 건강식품 유통에도 집중한다.
온누리약국체인은 ‘온누리 몰’을 드럭스토어 전문 인터넷 쇼핑몰로 발전시켜 약사의 욕구에 맞는 상품, 정보, 가격구조를 갖출 예정이다.
옵티마케어는 e-비즈니스 강화 전략으로 '나만의 홈페이지' 구축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페이지에는 ▲고객 공간 ▲웹진 ▲커뮤니티 쇼핑몰 ▲테마별 질환 정보 한방교육 등으로 구성되고, 회원약국에 서비스 된다.
체인업체에서 약업 IT 전문업체로 변신한 메디온도 교품서비스를 바탕으로 쇼핑몰, 문자저시스 등 약국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기존회원 관리 등 내실화 전략과 건식 마케팅 총력
최근 새 대표이사에 김상규씨를 영입한 리드팜은 600여 곳에 달하는 회원약국 서비스 강화를 올 해 최대목표로 설정했다. 또 법인화에 대비하는 한편 OTC 위주의 유통구조를 ETC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메디팜은 수익이 없는 부분은 과감히 정리하고, 기존 회원관리 강화와 대대적인 회원모집에 나선다. 또 해외약국체인 사업을 강화해, 하와이 1호점에 이은 미주 지역내 2호점 오픈을 준비 중이다.
회사는 체인회원 지원사업으로 프리미엄 회원을 상대로 약국경영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의약품 공동구매, 건식 등 의약외픔 공급지원 등을 올 사업계획의 주요골자로 제시했다.
70개의 회원을 보유한 위드팜은 회원들의 지원을 확대키 위해 조직을 운영본부와 지원본부로 나누고 IT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전자상거래 업무와 전산실 업무를 통합한 '전산본부'를 신설, 3본부 체계를 시행한다.
온누리는 드럭스토어형 약국 전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건강식품과 화장품등 부외품 마케팅에 전력투구 할 계획이다.
올 한해 50여개의 회원약국을 신규로 확보한 옵티마케어도 사상의학에 기반을 둔 건강식품제품 마케팅에 나서며 OTC 등 신제품 개발과 최근 제휴한 티트리 제품 마케팅에 나선다.
100평 이상의 초대형 약국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마이팜은 자회사인 마이팜제약의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마련 침체됐던 체인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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