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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법률자문 강화...법무법인 정행인·청향 잇단 위촉

  • 정흥준
  • 2023-06-01 18:55:53
  • "급변하는 약업계 효과적인 법률 대응이 목적"
  •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와도 자문 협약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에서 신속한 법적 대응을 위해 자문 변호사를 확대한다.

지난달 23일에는 법무법인 청향, 31일에는 법무법인 정행인과 법률 자문 업무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법무법인 청향(위)과 정행인과 법률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청향은 2024년 5월 30일까지 임기 1년 동안 시약사회의 법률 자문을 수행한다. 청향은 보건의료·환경·행정, 기업법무·금융·지식재산권, 형사·노동, 민사·가사, 건설·부동산·재개발·재건축, 교통사고·손해배상·보험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또 법무법인 정행인은 2024년 5월 31일까지 임기 1년 동안 자문변호사로 활동하며 법률 자문을 수행한다.

양경승 변호사는 올해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부(9부 의료·마약·약사·환경 전담재판부) 재판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현재 법무법인 정행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성균관대 법학과 졸업 후 행정고등고시와 사법시험에 합격해 행정부에서 사무관으로서의 근무경력을 쌓은 후 판사로 임관된 바 있다. 오랜 기간 사법연수원 교수로서 후진 양성을 하기도 했다.

권영희 회장은 “양경승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경력과 의료 및 약사 관련 사건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약사 관련 법률자문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권 회장은 “복잡한 약사회 주요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급변하는 약업환경에 대처하고자 전문성을 겸비한 법무법인 청향과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법무법인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법률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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