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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분회장들, 최광훈 회장과 비대면 진료 대책 논의

  • 강신국
  • 2023-06-05 14:51:14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일 긴급 분회장 회의를 열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대응방안과 약사회 처방 전달시스템 개발 등 현안과 관련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복지부에서 발표한 비대면 진료 사범사업 추진 계획과 경과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인 약사회 처방전달시스템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분회장들이 제기하는 질문과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복지부에서 확정된 시범 사업안에는 아직 논란이 될 부분이 있지만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국회 차원에서의 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최소한 약국이 플랫폼 업체에 종속되면 안되겠다는 일념으로 약사회 차원에서 처방전달시스템을 준비했다"며 "시스템에 가입하면 전국의 모든 개국 회원이 가입비나 수수료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직능의 미래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가입하도록 지부와 분회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하루가 멀다 하고 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약사회에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처방전달시스템이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함께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최 회장은 "오늘 지부 임원과 분회장님께서 주신 의견은 꼼꼼히 메모해 처방전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난제들에 모두가 힘을 모아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광훈 회장, 김대원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안상호 약학정보원 부원장이 배석했으며, 지부에서는 박영달 회장, 회장단과 분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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