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약사들 한자리에..."시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구현"
- 강신국
- 2023-06-12 15:03:0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구시약, 31차 여약사대회 주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최은정 대구 여약사회장은 대회사에서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도 종식되고 마스크 없이 뵐 수 있어서 행복하다. 코로나가 위중한 시기에 보건의료인으로서 마스크와 진단키트를 시민들에게 질서 있게 공급해 위기 극복에 동참한 회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현재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으로 약사회는 심각한 현안에 직면해 있지만, 코로나 이후 사회가 급변하더라도 국민건강보다 편의성이 우선시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대구시 여약사회는 지난 42년 동안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대구시 여약사회는 약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해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대한약사회에서 처방전달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많은 약국들이 가입하며 상당 부분 진행됐다"며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6월 1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의약품 배달 등의 부분에서 상당 부분 우리의 뜻대로 해결을 할 수가 있었다"며 "그 뜻을 이루도록 도와준 대구시약사회 회원들과 여약사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우리 여약사회는 이웃의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보건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여약사회는 앞으로도 국민의 보건 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동참과 활약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주시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대한약사회는 대구시 여약사회가 발전하고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앞서 대회장 감사패 수여와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시약사회는 김경희 전 여약사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모범학생 17명에게 장학금도 기탁했다. 아울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대구시여약사회 합창단과 댄스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행사에는 김상훈, 홍석준, 임병헌, 이인선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이향이 대구마퇴본부장, 현준호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김종오 영남대 약학대학장, 지준구 경북대 약학대학장, 김익균 대구가톨릭대 약학대학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이은경 서울시약사회 여약사회장을 비롯한 지부 여약사회장 10여명 등 내빈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수상자] ◆대회장 감사패 지오팜 서보영 전무, 아이팜코리아 정동현 차장, 유한양행 김병인 부장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동구분회 김정희, 서구분회 민선희 ◆재직기념패 김경희 전(15대)여약사회장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6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7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8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9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105층약국, 6층약국 개설 저지 소송 나섰지만 결국 기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