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비만시 자녀 비만 가능성 높아
- 윤의경
- 2004-07-13 10: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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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 식습관, 활동습관 영향...임신전 기간이 비만 예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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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비만이면 자녀도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Pediatrics誌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매스매티카 팔러시 리서치의 로버트 C. 위타커 박사와 연구진은 연방정부 특별 프로그램인 모자특별보충영양 연구에 참여한 8천명 이상의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대상 아동의 어머니의 30%는 임신 첫 3개월 시점에서 비만이었다.4세 시점까지 비만인 어머니에서 태어난 경우 4명당 1명 꼴로 비만인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0명당 1명꼴로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여성에서 태어난 자녀가 비만이 될 위험은 출생 당시의 체중을 고려할 때 더 높아졌다.
연구진은 이런 원인에 대해 비만 위험이 높은 유전자가 태아에게 유전됐을 가능성과 모체 비만이 자궁 내에서의 태아 발달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을 추정했다.
또한 자녀의 식이와 신체활동에 대한 여성의 결정이 비만 위험을 높였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타커 박사는 “임신 전, 임신기간, 생후 첫 몇 년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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