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12곳 감염성 폐기물 무단폐기 적발
- 최은택
- 2004-09-29 19:27: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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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환경청, 서울 H대학병원 고발...11곳 과태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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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대학병원 등 서울경인지역 12개 종합병원이 감염성 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리다 단속에 적발됐다.
29일 경인지방환경청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수도권에 소재한 123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감염성 폐기물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12곳을 적발, 이중 서울 소재 H대학병원을 고발하고 나머지 11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경인환경청에 따르면 H대병원은 수술용 장갑, 일회용 주사기바늘 등 감염성 폐기물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병원내 쓰레기 집하장에 버렸으며, W대 산본병원 등은 감염성 폐기물을 생활 쓰레기와 함께 보관하는 등 관련 규정을 어겨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환경청은 이번 점검에서 한국원자력병원, 국립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국공립병원이 민간 종합병원에 비해 폐기물 관리가 더욱 부실한 것으로 확인돼 향후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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