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하루 300명넘는 메머드급 의원 46곳
- 김태형
- 2004-10-08 12:34: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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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G피부과 상반기 717명 최다...의사 3~8명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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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경영난을 겪고있는 가운데 하루 외래환자수가 300명을 넘는 메머드급 동네의원은 46곳으로 밝혀졌다.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이 8일 발표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를 데일리팜이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개원한 동네의원 2만3천여곳 가운데 서울 영등포의 G피부과의원은 올 상반기 6개월간 근무의사 8명이 10만7,624명의 외래환자를 진료, 하루평균(월 25일 진료 기준) 717명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 피부과의원은 지난해 하루 평균 711장의 처방전을 발행,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2위는 의사 5명이 하루 564명을 진료한 서울의 L피부과의원(의사 5명) 이었으면 강원의 U소아과(의사 4명)와 강원의 T의원(의사 5명)는 각각 514명과 486명으로 3위와 4위에 랭크됐다.
충남의 L소아과(4명)는 477명으로 5위를 부산의 K내과의원과 전남의 C소아과는 각각 469명으로 동률 6위에 올랐다.
경기의 Y소아과의원(407명)과 서울의 C의원(401명) 등도 하루 환자수가 400명을 넘었으며 충남의 H가정의학과의원(396명)과 경기의 Y피부과의원(396명) 등도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전남의 Y연합의원(394명), 충남의 H가정의학과의원((394명), 경기의 의료법인 S의원(394명), 대구의 H연합소아과의원(389명), 광주의 N이비인후과의원(388명) 등 의원 36곳 또한 하루 외래환자수가 300명을 넘었다.
이들 의원들은 근무의사가 3명에서 8명으로 웬만한 병원보다 규모와 환자수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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