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새로운 백신개발 힘껏 지원”
- 김태형
- 2004-10-28 1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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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백신연구소 제공식 참석...백신산업 중요성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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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사스(SARS), 조류독감 등 신종 전염병을 막기 위한 새로운 백신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서울대 연구공원내에서 열린 ‘국제백신연구소 건물 제공식’에 참석 “지금도 매년 수백만명의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백신을 제때 구하지 못해서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사스, 조류독감과 같이 새로운 질병에 대한 백신 연구도 매우 시급한 과제”하며 “그런 점에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일은 큰 보람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백신산업의 중요성을 절감해 온 우리는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세심하게 국제백신연구소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갖고 여러분을 힘껏 돕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서울대학교는 백신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들었다”며 “서울대와 백신연구소간에 같은 협력체제가 이뤄지고 있지만 더욱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훌륭한 연구업적들이 많이 나오게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제공식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 안병영 교육부총리, 정운찬 서울대 교수, 김우식 비서실장, 사뮤엘 카쯔 연구소 이사장, 존 클레맨스 연구소장, 네이 툰 국제후원단 의장, 조오나규 한국후원회 이사장, 박상대 한국후원회 총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상영(땡큐 코리아), 건축추진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지난해 6월 완공한 국내 본부를 둔 최초의 국재기구(유엔 특별기구)로 현재 16개국에서 94명의 박사가 연구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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