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30 00:06:55 기준
  • AI
  • 청구
  • #정책
  • 수출
  • #HT
  • #한약
  • GC
  • #평가
  • #임상
  • 감사

대구시약, 팜페어·약사연수교육 열고 직능향상 도모

  • 강신국
  • 2023-07-03 23:01:46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은 2일 대구엑스코에서 대구시약사 팜페어, 회원연수교육,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열고 약사 직능향상을 도모했다.

조용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행사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사실 비대면 교육의 편리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면행사를 통해 동료의식도 높이고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비대면 진료가 현재 시범사업으로 실시가 되고 있고,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잘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국회에서 법제화에 이뤄질 때에는 우리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화합하고, 단결하여 투쟁해 나가야한다. 약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공적처방전달시스템에 적극적으로 가입하고 약사회무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공공심야약국 법제화와 정부 예산 지원을 비롯해, 전문약사제도 지역약사 참여확대, 약사의 보건소장 임명 가능 등은 대구 지역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이뤄낸 쾌거"라며 "정부의 강행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진행중이지만 약사회는 비밀리에 공적처방전달시스템을 개발하고 회원들이 민간 플랫폼에 종속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비대면 진료 법제화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현재 시범사업 내에서 약사의 영역이 무너지지 않는 비대면 진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는 최광훈 회장 외에 임상규 대한약사회 감사, 최두주 사무총장,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