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민간의료기관과 경쟁하지 않겠다"
- 김태형
- 2005-04-18 15:19: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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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비만클리닉 등 예방사업 치중...240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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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가 진료중심에서 예방과 건강증진 사업 중심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18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료중심에서 예방사업으로 변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민간의료기관과 경쟁하는 것은 줄여야 한다'는 문병호 의원의 질의에 대해 "민간의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에서 진료를 담당해 왔다"면서 "예방중심으로 변화를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이종구 건강증진국장은 이날 부연설명에서 "작년과 올해 금연과 비만클리닉 등 50곳에서 시범사업했지만 올해 240곳으로 확대했다"면서 "일반 의원과 경쟁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보건소의 대표적인 예방사업으로 예방접종이 있다"면서 "인플루엔자의 경우 발병하면 1천억원이 넘는 재정이 소요되지만 보건소에 예산을 투입하고 활발하게 움직여 나가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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