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게다 제약회사, 올 연간이익 2.7% 감소
- 윤의경
- 2005-05-15 17:11: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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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 투자확대, 조인트벤처 'TAP' 성장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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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타케다 제약회사의 연간 이익이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미국법인의 더딘 성장으로 급격하게 하락했다.
2005년 3월로 마감하는 회계연도의 연간 이익은 2770억엔으로 전년도에 비해 2.7% 감소했는데 최근 미국 바이오테크 벤처 인수와 함께 애보트 래보러토리즈와 조인트 벤처를 이룬 TAP의 이익이 35%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타게다는 올해에는 고혈압 치료제인 블로프레스(Blopress)의 일본 국내 매출 상승과 당뇨병약 액토스(Actos)의 해외 매출 증가로 이익 성장을 예상했으나 증권가의 기대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타게다는 성장속도가 둔화되는 이유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신약을 외부에서 매입하며 신약 발매에 앞서 미국에서 영업인력을 확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세계 제약시장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는 타게다는 전세계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신약 라이센스 및 인수를 추진하는 상황.
일본의 증권분석가들은 성장약세는 부정적이지만 이런 이유가 장기적 전략을 위한 것이어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 회사라고 평가했다.
올해(2005/06) 타게다는 연구개발비로 작년보다 13% 오른 16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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