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증약 '다폭세틴' 성적만족도 증가시켜
- 윤의경
- 2005-05-24 1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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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 3상임상 발표...사정 통제능력 개선·절정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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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조루 치료제로 개발된 다폭세틴(dapoxetine)이 절정기(climax)를 지연시키고 성교만족도를 높인다는 3상 임상 결과를 존슨앤존슨(J&J)이 발표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비뇨기외과의 존 프라이어 박사와 연구진은 2,61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대폭세틴을 30mg 또는 60mg을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사정을 통제하는 능력이 상당하거나 매우 우수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다폭세틴 투여 전에는 2.5%였는데 다폭세틴 투여 이후 저용량군은 51.8%, 고용량군은 5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대조군의 경우 위약 투여 전에는 3.5%였다가 위약 투여 후 26.4%로 상승했다.
또한 성적 만족도가 상당하거나 매우 좋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다폭세틴 30mg 투여군은 투여 전 20.2%에서 투여 후 38.7%로 상승했고 다폭세틴 60mg 투여군은 22.3%에서 46.5%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위약대조군은 25% 미만에서 성적 만족도가 상당했다고 보고했다.
다폭세틴은 존슨앤존슨의 앨자(Alza)와 존슨앤존슨 제약사업부가 개발하고 있는데 FDA 승인되는 경우 미국에서 오소-맥닐 제약회사가 시판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샌 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으며 연구진은 조루를 성교시작 이후 1.8분 이내에 사정하는 경우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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