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년제 개편 공청회 "의-약사 모여라"
- 강신국
- 2005-06-16 0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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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약사회, 회원참석 독려...장외대결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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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공청회를 앞두고 의약단체들이 회원 동원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7일 열리는 공청회장에서 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간 장외대결도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의협은 15일 회원공지를 통해 "전 회원이 한마음 돼 노무현 정부의 특정단체 봐주기 약대 6년제 강행음모를 저지하자"며 회원들의 공청회 참석을 주문했다.
의협은 "공청회 일정을 1주일전에 통보하는 등 충분한 준비 없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는 교육부와 특정단체와의 밀실야합"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공청회 불참도 고려했지만 일단 참여해 약대 6년제 반대의견을 개진키로 했다"며 "반드시 의료계 주장을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도 서울지역 분회에 약대 6년제 공청회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회원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약사회는 신광식 보험이사를 패널로 확정짓고 공청회에 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청회에서 약사회는 실력있는 약사 배출과 약학교육을 글로벌 스텐더드에 맞추려면 학제개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약대교수, 약대생들의 참석도 예상돼 약대 6년제 공청회는 학생, 학부모 등 일반인보다는 의·약사들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소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15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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