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수가협상 착수...약국 450곳 조사
- 정웅종
- 2005-07-11 06: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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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의약 5단체 공동연구...약사회 "적극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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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조사수가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전국의 약국 450곳을 대상으로 비용 및 수익 설문조사가 착수, 수가협상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약5단체는 지난해 12월 단체장 합의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연구기획단을 출범, 내년도 수가협상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공단과 의약5단체는 적용 중인 환산지수 수준의 적정성 평가를 위한 기초설문조사 계획에 따라 이달부터 각 요양기관별로 연구용역을 추진, 9월초 연구결과 중간보고를 갖기로 했다.
약국부문 연구자로는 인제대 보건대학원 양동연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의약단체와 공단에서 추천한 3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전국에서 표본추출한 450개 약국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이들 연구진은 오는 20일까지 설문지를 회수해 8월 설문약국 현장방문 조사 및 설문지 분석을 끝내고 오는 9월초 약국의 환산지수 적정성 평가 중간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본격적인 연구가 착수된 만큼, 내년 약국 조제수가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 등 연구용역의 중요성을 설문대상 약국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약사회는 "조만간 지부 보험위원장 연석회의를 통해 설문조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해당 약국에 공문 및 전화상으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단 이평수 재무상임이사는 "이달부터 각 요양기관별로 설문조사 발송이 진행된 만큼 이제부터 내년 수가협상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셈이다"며 "연구자끼리 세부적인 논의를 거치면 10월부터 수가협상까지 보다 큰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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