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재료 1493개 품목, 10월 상한가 인하
- 홍대업
- 2005-07-11 1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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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올 상반기 봉합사 등 실거래가 조사…95개 병의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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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동안 총 9,147개 품목에 달하는 치료재료 가운데 플레이트와 봉합사 등 1,493개 품목에 대한 실거래가 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11일 이달 10일까지 1, 2차 치료재료에 대한 실거래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르면 10월경 상한가 인하고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뼈를 고정시킬 때 사용하는 플레이트와 스크루에 대해 50개 병& 8228;의원을 대상으로 959개 품목을, 지난 5월에는 수술용 봉합사에 대해 4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34개 품목의 실거래가를 조사했다.
심평원은 일단 8월초 복지부에 조사결과를 보고한 뒤 해당 제조업체의 이의신청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0월경 인하고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3월 인공수정체 55개 품목의 상한가를 평균 20.1% 인하고시했으며, 연간 재정절감추정액은 14억원에 달한다고 심평원측은 설명했다.
지난해의 경우 중재적 시술재료(245개)와 캐스트류(371개) 등 616개 품목이 평균 13.6% 인하됐으며, 심평원은 161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날 “다소비품목과 보험청구비중이 높은 품목군을 중심으로 실거래가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상한금액이 적정수준보다 높을 경우 실거래가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도 “치료재료전문평가위원회에서 문제점이 지적된 품목군 등에 대해 실거래가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하반기 조사일정이 잡힌 것은 없지만, 상반기 조사결과에 따른 인하고시는 이르면 10월중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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