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신협에도 동일조건으로 약 공급하라"
- 최은택
- 2005-07-11 13: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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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 약사신협 성명...대웅 신정책 고수시 불매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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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신협이 대웅제약이 신도매정책을 철회하지 않고, 신협에 동일조건으로 의약품을 공급하지 않을 경우 대체조제·불매운동 등을 전개할 뜻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 11개 약사신협으로 구성된 대한약사신협협의회는 11일 성명을 통해 “대웅제약이 신도매정책을 강행할 경우 1만여 조합원인 개국약사와 연대해 대체조제 및 불매운동과 함께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면서, 신도매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약사신협협의회는 “대한약사신협은 그동안 약국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의약품 공급에도 힘써왔다”면서 “하지만 이번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으로 인해 의약품 공급의 차질을 초래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약사신협협의회는 이어 “약국을 단순히 돈벌이 대상으로 보는 대웅제약의 도매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아울러 약사신협도 다른 거래선과 동일한 조건으로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약국과 도매를 단순한 돈벌이 대상으로 삼는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을 즉각 철회하라 대웅제약이 신도매정책을 발표한지 2달여의 시간이 지났다. 대웅제약의 이런 정책발표에 대해 도매업계에서는 분업 후 모 외자유통사의 독점적 품목과 지위 등을 이용해 약국과 도매사에 전횡을 부린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지적해 왔다. 하지만 이런 도매업계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대웅제약은 아직도 자신들의 신도매정책에 대한 철회를 않고 있어 대한약사신협협의회는 우려를 금치 않을 수 없다. 1만여 약사가 직접 출자하여 설립된 대한약사신협은 그동안 약국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는 것을 물론 원활한 의약품 공급에도 힘써왔다. 하지만 이번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으로 인해 의약품 공급의 차질을 초래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은 거래선을 사업 파트너로 보기보다 도매사와 약국을 단순한 돈벌이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대한약사신협은 약국을 단순한 돈벌이로 보는 이런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또한 전국의 약사신협도 다른 거래선과 함께 동일한 조건으로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 만약 이같은 대한약사신협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대웅제약이 신도매정책을 강행할 경우 1만여 조합원인 개국약사가 연대하여 대웅제약 제품의 대체조제 및 불매운동은 물론 대국민홍보도 전개할 방침이다. 우리의 요구 - 대웅제약은 의약품 공급에 차질을 초래하는 신도매정책을 철회하라 - 대웅제약은 전국의 약사신협이 여타 거래선과 동일한 조건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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