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페달' 제네릭 경쟁에 대웅·한미 가세
- 김태형
- 2005-07-22 06:36: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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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펜달리·한미리스피돈 동시 출시...약가 높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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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과 환인제약간 특허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리스페리돈 제제’ 시장에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가세, 국내사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1일 제약업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은 리스페리돈제제인 스펜달린정2mg과 한미리스피돈정2mg을 내달 출시한다.
이 제제는 현재 연간 110억원대 청구액을 기록중인 한국얀센의 리스페달정2mg(1,357원)을 필두로 명인제약의 리스펜정2mg(580원), 일동제약의 리스프리정2mg(720원), 동아제약의 리오페돈정(550원), 환인제약의 리페리돈정2mg(550원), 경동제약의 리페릴정(1,357원), 참제약의 유니페리돈정(467원) 등 7품목이 등재돼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웅제약의 스펜달린정2mg은 원료를 국내에서 합성했다는 이유로 오리지널인 리스페달정과 같은 1,357원의 약가를 적용받았다.
한미약품의 한미리스피돈정2mg 또한 생물학정동등성시험을 끝내 최고가의 80%인 1,085원의 약값을 인정 받았다.
특히 대웅제약의 경우 정신질환치료제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얀센의 한 관계자는 “국내제약사들의 카피약을 생산하고 있어 경쟁은 점점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자체 원료를 합성했기 때문에 최고가의 100%를 인정받았다”면서 “정신신경용제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것이기 때문에 마케팅 쪽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정신신경용제 연간 처방약 시장은 695억원 가운데 리스페리돈제제 처방규모는 250억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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