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관련 공공기관 비위면직자 '62명'
- 홍대업
- 2005-07-29 12:10: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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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청렴위, 3년간 비위면직자 현황조사...총 1,076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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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보건복지 및 노동분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부패관련 비위면직자가 6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청렴위원회는 29일 최근 3년간 중앙행정기관를 비롯한 각급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비위면직자 현황 및 취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1,076명중 6%에 해당하는 62명이 보건복지 및 노동분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및 노동 분야의 부패유형도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뇌물·향응수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공금횡령 및 유용,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문서변조 등이라고 국가청렴위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가운데 60명은 행정자치부에서 고시한 취업 가능업체 가운데 직무유관성이 없는 영리사기업체에 취업했고, 나머지 2명은 비위면직자 취업제한제도를 어기고 직무유관성이 있는 업체에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전체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위면직자 1,076명 가운데 330명(31%)이 취업했고, 직무관련성이 있는 영리사기업체에 취업한 2명은 해당업체에서 자진퇴사했다.
부패유형별로는 뇌물·향응수수가 68.6%에 해당하는 738명이었고, 공금횡령 및 유용은 196명으로 18.2%를 차지했다.
소속기관별 비위면직자는 중앙행정기관 472명, 지방자치단체 263명, 공직유관단체 260명, 교육자치단체 81명이었다.
한편 건설·토지·교통분야 비위면직자는 220명, 경찰 214명, 재정·경제·금융 146명, 교육 94명, 세무 75명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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